KBO의 미래를 책임질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고교 782명, 대학 296명, 해외 출신 등 5명으로 총 1083명의 선수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모두의 예상대로 장충고 좌완투수 황준서(18) 선수가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손혁단장은 저희 스카우트들이 1년 내내 황준서 선수를 추천했고, 황준서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투구사 아닐까 싶다 라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투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명했다고 지명이유를 말했습니다. 인천고 우투 김택연은 전체 2순위로 두산의 호명을 받았습니다. 김택연 선수는 18세 이하 (U-18) 야구 월드컵에서 5경이 연속 출전하여 동메달 획들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
* 날짜 : 2023년 9월 14일 (목) * 시간 :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루어지고 2022년 구단 순의의 역순인 한화, 두산, 롯데, 삼성, NC, KT, LG, 키움, SSG 순서로 지명됩니다. 작년부터 시행된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4년제(3년데 포함) 2학년 선수에게도 드래프트 자격이 부여됩니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틀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받은 구단들이 있습니다. 키움은 LG 1라운드, KIA 2라운드, 삼성 3라운드의 지명권을 행사하고, NC는 한화의 7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