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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7일 비가 오는 중에 대만과 결승전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선발 투수는 문동주 선수, 타자는 김혜성, 최지훈, 윤동희, 노시환, 문보경, 강백호, 김주원, 김형준, 김성윤 선수가 선발등판합니다.
2회에서 문보경 선수의 우익수 2루타, 김주원 선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문보경을 홈으로 불러드렸습니다. 다음 타자 김형준 선수의 좌익수 1루타, 김성윤 선수 좌익수 2루타, 폭투로 김현준 선수 홈을 밟았습니다. 문동주 선수는 3타자를 깔끔하게 아웃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은 3회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아 현재 2:0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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