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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한 시즌 30 도루를 성공했습니다.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센트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선발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 볼넷 2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30도루썸네일

 

김하성 선수는 첫 타석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친 후 2루 도루 성공으로 시즌 30호 도루를 달성했으며 4회에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를 하나 더 성공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를 4-0으로 이기고 3연승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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