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든 6호 태풍 <카눈>, 7호 <란>
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든 6호 태풍 의 예상경로가 북동쪽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쪽으로 변경되면서 9일 현재 한반도의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 9일 오전부터 제주를 비롯한 남해안과 경남권에 비가 오기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카눈은 9일 15:00 경에는 강도는 강이고 크기는 중형급으로 풍속은 37m/s으로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10일 오전에는 사천 인근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해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8m이상으로 해안 지역의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발효되었고 최대 순간 풍속이 40m/s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내일까지 예상 ..
6호 태풍 <카눈> 다음 주 동해로 북상
6호 태풍 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입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비바람에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고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의 크기는 중형급이지만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동북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는 다음 주 중에 우리나라 동해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진행 속도는 10 m/h, 최대 풍속은 37 m/s입니다. 동해안, 울릉도 그리고 독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무더위와 폭염으로 동해안의 수온은 평년보다 3~4도 높은 27~29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수온이 높을수록 수증기량이 많아지면서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진행 속도는 10 m/h, 최대 풍속은 37m/s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