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든 6호 태풍 <카눈>, 7호 <란>
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든 6호 태풍 의 예상경로가 북동쪽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쪽으로 변경되면서 9일 현재 한반도의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 9일 오전부터 제주를 비롯한 남해안과 경남권에 비가 오기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카눈은 9일 15:00 경에는 강도는 강이고 크기는 중형급으로 풍속은 37m/s으로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10일 오전에는 사천 인근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해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8m이상으로 해안 지역의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발효되었고 최대 순간 풍속이 40m/s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내일까지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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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9. 15:06